이번 금융감독원의 최종 승인으로 3개 사의 합병 진행에 속도가 붙게 됐다. 이달 29일 예정된 임시주총에서 3사 주주들의 최종 의사결정만 남았다.
임시주주총회에서 합병 및 분할합병이 통과되면 10월31일 합병 및 분할합병 기일이 돼고 삼광글라스는 종합에너지기업으로 탈바꿈 한다.
회사 관계자는 “합병 및 분할합병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경영효율성과 투자안정성을 제고해 기업이 새롭게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주분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찬성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합병법인의 신주 배정 기준일은 10월29일, 신주 교부 예정일은 11월1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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