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더블에스지컴퍼니는 25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김원해는 현재 격리시설로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증상은 양호한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김원해는 연극 '짬뽕' 연습 중 출연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난 19일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를 하던 도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는 "배우의 현장 매니저 또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음성 판정을 받았고, 해당 매니저는 자가격리 후 2주 뒤 코로나 재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당사의 사무실과 차량은 모두 소독을 하였으며 모든 임직원은 가능한 재택근무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소속 배우가 완치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적었다.
아울러 "현재 코로나19의 확진자가 늘고 있는 상황에 방역지침을 이행해 확산 방지와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무더운 날씨에 최전방에서 힘써주시는 질병관리본부 및 의료진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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