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코로나19 확진자 추태 분노 "제발 인간이 돼라"

기사등록 2020/08/25 14:16:40
[서울=뉴시스] 가수 겸 배우 하리수. (사진 = 하리수 인스타그램)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수민 인턴 기자 = 가수 겸 배우 하리수가 코로나19 진상 확진자에 일침을 가했다.

25일 오후 하리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미친x. 진짜 국민의 세금으로 병 치료하는 게 너무 아깝자. 제발 인간이 돼라"라며 한 기사의 내용을 캡처해 게재했다.

해당 기사는 이날 오전 방송된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관련한 내용으로, 최근 재확산 되고있는 코로나19 확진자들의 간호사를 향한 도넘은 만행을 다루고 있다.

하리수는 "코로나에 걸리고 싶어서 걸리는 건 아니지만, 치료를 받으면서 최소한의 매너는 좀 지켜야지. 정말 싫다. 이기주의들"이라고 덧붙이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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