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밤 14명이 무더기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지난 19일 부터 닷새동안 44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23일 대전시에 따르면 213번 확진자는 주소지가 서울 용산구인 60대 여성으로 사랑제일교회 교인이다.
9일 교회를 찾았고, 15일 광복절 광화문 집회도 참석했다. 유성구 장대동 언니집에 왔다가 전날 검체를 채취한 뒤 이날 충남대학교병원서 확진됐다.
214번 확진자는 서구 도안동에 거주중인 60대로 15일에 서울을 방문했었고, 16일 부터 이틀간 청주를 방문한 이력이 있다.
18일 부터 기침과 인후통, 근육통 증상이 나왔고 전날 검체를 채취한 뒤 이날 대전 건양대학교병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벌이는 중으로 시 홈페이지에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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