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힘찬병원, 올해 ‘청소년 여름 인턴십’도 성공

기사등록 2020/08/22 10:59:09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창원힘찬병원은 ‘제11회 힘찬병원 청소년 여름 인턴십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의대 진학을 꿈꾸는 고등학생 2명이 참여해 의학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컨퍼런스 참여, 병동 회진 및 외래진료 참관, 수술실 체험 등을 했다.

또 혈액형 검사 실습, X선 촬영 및 초음파 장비 체험, 물리치료실 체험 등 진료 지원부서의 업무도 경험했다.

힘찬병원 청소년 여름 인턴십은 의료인을 꿈꾸는 중·고등학생들이 의사 직업을 미리 체험해보고, 본인의 적성과 의사로서의 가치관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인턴십은 힘찬병원 5개 분원(창원, 부산, 강북, 인천, 목동)에서 동시 진행되었으며, 화상을 통한 통합 수료식에서 참가자 전원에게 이름이 새겨진 의사 가운과 수료증을 증정했다.

창원힘찬병원 이상훈 병원장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는 시기에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을 응원한다”며 “아픈 환자의 마음까지 헤아려줄 수 있는 따뜻한 미래의 의사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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