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캐피탈·저축은행, 이중무·이호근 대표 연임 확정

기사등록 2020/08/04 10:07:57

지난해 8월 취임 후 성과 인정

"원 애큐온 전략으로 목표 달성"

[서울=뉴시스]최근 연임이 확정된 이중무 애큐온캐피탈 대표(사진 왼쪽)와 이호근 애큐온저축은행 대표. (사진=각사 제공) 2020.08.0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달 말 각각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양사 대표 연임을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중무 애큐온캐피탈 대표와 이호근 애큐온저축은행 대표는 지난해 8월 대표에 취임했다. 수출과 내수 부진에 따른 경기하강 위험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펜데믹으로 인한 시장 불확실성에도 양호한 실적과 회사 경쟁력 강화 등 성과를 냈다고 평가받았다.

두 대표는 취임사에서 2023년까지 캐피탈과 저축은행을 각각 5조5000억원대, 4조5000억원대 회사로 성장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캐피탈과 저축은행간 적극적 협업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원 애큐온' 전략으로 이같은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캐피탈은 리테일금융 부문을 저축은행 본사 소재 건물에, 저축은행은 강남기업금융지점을 캐피탈 본사 소재 건물에 이전하고 협업하기로 했다.

이중무 애큐온캐피탈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어려운 시기지만, 원 애큐온 전락으로 캐피탈과 저축은행이 함께 거친 파도를 성공적으로 헤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호근 애큐온저축은행 대표도 "자산 4조5000억원 달성, 업계 3위 내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디지털 혁신, 리테일금융 강화,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로 목표 달성을 위해 정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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