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감곡면 주천저수지 주변 주민 700명 긴급 대피
기사등록
2020/08/02 10:02:18
홍수위 1.5m 남겨 범람 우려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은 2일 오전 8시30분께 감곡면 상평리 주천저수지 범람 우려로 주변 주천리와 원당리 350가구에 긴급 대피령을 내렸다.
주민 700여 명은 원당리 마을회관에 대피한 상태다.
감곡면 일대는 이날 오전 7시43분 산사태 경보도 발령됐다.
감곡면 관계자는 "전 직원이 현장에 나가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감곡면에는 이날 188㎜의 비가 내렸다. 주천저수지 수위는 홍수위에 1.5m를 남겨 놓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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