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공영방송 BBC가 26일(한국시간) 이번 시즌 가장 인상적인 순간 후보 12개를 선정해 팬 투표를 진행한 결과를 발표했다.
손흥민의 환상적인 돌파가 돋보였던 번리전 골이 8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8일 번리와의 EPL 16라운드에서 토트넘 진영에서 공을 잡고 71.4m를 돌파하며 골을 터뜨렸다.
수비수 6명을 따돌리며 침착하게 골로 연결했다. 폭발적인 돌파와 체력, 안정적인 드리블이 인상적이었다.
BBC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중단 때문에 몇몇 골을 기억하기 어렵지만 손흥민의 골은 특별했다"며 "12초 동안 12번의 터치로 수비진을 뚫고 골을 넣었다"고 소개했다.
리버풀이 30년 만에 리그 정상에 오른 게 최고 장면으로 뽑혔고, 코로나19로 인한 중단이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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