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레어템 특집! 본캐로 로그인하셨습니다' 특집으로 진행됐다. 게스트로는 가수 양준일, 공민지, 솔지, 제이미(박지민), 안예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예은은 데뷔 2개월 만에 MBC 드라마 '역적'(2017) 감독으로부터 OST를 부탁받은 사연을 밝혔다. 안예은은 "감독님이 '제가 아니면 안 된다'라고 말씀하셨다. 결국 '역적' OST 중 7할을 작사, 작곡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작권이 대기업 부장 연봉 정도 된다고 하던데 1년에 1억원 정도의 수입이 있었나"라는 엠씨진의 질문에 "맞다 저도 놀랐다. 대신 세금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특히 노래방에서 나오는 수입이 적지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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