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김호중의 친모 A씨가 지난해 12월 일부 팬들에게 접근해 '굿 값' 명목으로 3명에게 870만 원을 전달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A씨가 고위 임원으로 있는 지역 클럽에 일정 금액의 가입비를 받고 가입시켰다는 의혹도 불거졌다.
또 A씨가 김호중이 출연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결승 직전 김호중의 전 매니저 B씨에게 액받이 굿을 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김호중 측은 현재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최근 김호중은 잇따른 폭로전에 휘말렸다. 전 매니저와 갈등을 빚는 가운데 스폰서, 입대 관련 구설에 오르고 있다. 일부 주장에 대해 김호중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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