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학에 따르면 20여명의 산학중점교수들이 이번 백서를 통해 지난 2년간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산·학·관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산학협력단의 산학협력 프로세스 및 산·학·관 협력 고도화 체계 구축, 대학 주요 사업단 현황, 가족기업 관리 체계 및 양해각서(MOU) 체결 현황 등을 상세하게 수록했다.
또 4차 산업혁명의 요구에 응답하는 협력 고도화 체계 구축 및 역량강화, 산업체 중심 인력양성, 지역대학 간 유기적인 협업, 기업 애로 기술 발굴 및 지원 등에 대한 방향도 실었다.
우송정보대 관계자는 "전문대학 산학협력단이 '산학백서'를 발간, 산학협력 역량을 대내외에 과시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며 "지난 1963년 개교, 올해가 개교 57주년으로 '한국대표 명장을 키우는 명품 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산학 협력 고도화 구축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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