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엔니오 모리꼬네 선생님을 추모하며"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들에는 구혜선이 모리코네를 만나 이야기하며 찍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엔니오 모리코네는 5일 낙상 사고로 골절상을 입고 이탈리아 로마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향년 91세로 숨을 거뒀다. 영화 '황야의 무법자'(1964), '미션'(1986).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1984),'시네마 천국'(1988), 등의 유명 영화의 주제곡을 비롯해 500편이 넘는 음악영화를 만들었다.
2007년 방한했던 고인은 2011년 데뷔 50주년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같은 해 5월에 한국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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