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솔(Teaching English to Speakers of Other Languages)은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사람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교수법을, 몰(Multimedia Assisted Language Learning)은 멀티미디어를 이용한 언어 학습을 뜻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언어의 재이미지화: 교육과 학습의 미래'라는 주제로 대전지역 'KOTESOL'(코테솔)이 후원한다. 우송대 데이빗 켄트 교수의 연설을 시작으로 미국 인디애나대, 중국 후난대와 건국대, 서울시립대 등 국내외 대학 교수들의 강연 등을 보고 온라인으로 피드백하는 형식이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리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대표강연과 각 세부강연들이 유튜브에 업로드되고 TESOL-MALL학과 홈페이지에서 전 강연을 한 번에 볼 수 있다.
데이빗 켄트 TESOL-MALL학과 주임교수는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이번 국제 심포지엄이 영어교육 최신 이론과 교수법을 공유하고 영어교육 질적 향상, 영어교사 전문성을 발전시키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TESOL-MALL(테솔몰)학과는 대전에서 가장 오래된 TESOL대학원 석사 프로그램으로 TESOL자격증과 석사와 미국TESOL석사(복수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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