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윤박과 웨딩사진 촬영…'산후조리원'

기사등록 2020/07/01 16:58:26
[서울=뉴시스] 배우 엄지원과 윤박. (사진 = 엄지원 인스타그램) 2020.07.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배우 엄지원이 1일 '산후조리원'에서 호흡을 맞출 윤박과 촬영한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엄지원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품 촬영하던 날"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엄지원과 윤박은 각각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고 손을 맞잡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 "다음달에 만나요"라며 8월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산후조리원'을 예고했다. 두 사람은 '산후조리원'에서 부부로 출연한다.

앞서 엄지원은 전날에도 인스타그램에 '산후조리원' 대본을 읽는 사진을 올리며 드라마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편 '산후조리원'은 회사에서는 최연소 임원이지만 병원에서는 최고령 산모 '오현진'(엄지원)이 재난 같은 출산과 산후조리원 적응기를 거치며 조리원 동기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출산 극복기를 그린 작품이다.

tvN 드라마 '빅 포레스트'를 연출한 박수원 PD가 메가폰을 잡고, 신예 김지수 작가가 집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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