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서울공관 삼청당서 개최
이날 협약식에서는 노사정 대표자회의가 마련한 최종 합의안이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노사정 대화에 참여 중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합의 타결 시한인 전날 노사정 최종안 수용 여부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다만 이번 노사정 대화를 제안한 주체인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이 자신의 직까지 건 '결단'을 시사해 막판 최종안 수용 가능성이 제기됐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대표자 회의는 지난 5월20일 출범했다. 정 총리 주재로 진행됐으며 민주노총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등이 참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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