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전체의원 15명이 등원한 가운데 10명(66.6%)의 지지를 얻어 2년 임기의 의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부의장에는 이광석 의원, 의회운영위원장에 박소준 의원, 기획·총무위원장에 이재남 의원, 경제·산업위원장에 강영록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김 의장은 재선으로 제7대 전반기 운영위 부위원장과 후반기 총무위원장을 거쳐 제8대 전반기 기획총무위원장을 맡아왔다.
이 부의장은 전체 의원 중 유일한 3선으로 지난 총선 이후 민주당에 입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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