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매거진 나일론은 23일 남윤수와 함께 한 7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만월(FULL MOON)'이라는 주제로 촬영된 이번 화보에서 남윤수는 진지한 눈빛과 차분한 분위기로 성숙한 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미소를 벗고 내추럴하면서 여유 넘치는 무드를 연출, 프로다운 소화력으로 촬영장을 휘감았다.
남윤수는 인터뷰를 통해 '인간수업' 기태를 잘 소화했다는 평가와 관련, "영화나 기사를 많이 찾아보고 열심히 분석했는데 잘 소화했다는 평 감사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만약 시즌 2가 나온다면 무조건 출연할 생각"이라며 "시즌 1에서 풀어내지 못한 기태의 배경에 대한 이야기가 드러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윤수의 차기작 '산후조리원'은 오는 8월 tvN을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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