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과 한철수 창원상공회의소 착한소비붐 추진협의회 회장은 3일 시정회의실에서 소비 촉진 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이 공동 노력키로 했다.
협약으로 시와 협의회는 소비 심리 활성화를 위한 지역 여론을 수렴하고, 상공인들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개최해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을 앞당길 계획이다.
허 시장은 "창원시 최고의 자산은 지역 경제를 지지하고 있는 여러 경제인과 소상공인"이라며 "지역 상권과 경제가 빠른 속도로 회복할 수 있도록 전직원과 함께 함께 모든 에너지를 쏟겠다"고 말했다.
한 회장은 "코로나19 위협에도 소상공인 경영 안정비, 사회적 거리두기 휴업 지원금 등 공격적인 시책으로 상공인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준 창원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