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오레오(OREO)로 전하는 기분 좋은 달콤함

기사등록 2020/05/22 10:39:59

1912년 출시 이후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전세계인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오레오’

라즈베리 무스, 레드벨벳, 솔티드 카라멜 등 꾸준한 신제품 출시로 소비자 입맛 잡아


[서울=뉴시스]  최근 집에 있는 시간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기분 전환을 위해 카페의 분위기와 맛을 집에서 즐기고자 하는 이른바 ‘홈디족(home dessert+族)’을 겨냥해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퀄리티를 갖춘 디저트 제품들이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인 디저트 쿠키 '오레오(OREO)'도 점차 다양해지는 소비자 입맛과 취향을 고려한 신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디저트 쿠키 ‘오레오’

'오레오'는 1912년 미국에서 탄생한 이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샌드위치 쿠키다. 국내에서는 동서식품이 '오레오'와 이보다 두께가 43% 가량 얇은 '오레오 씬즈' 등 두 가지 제품군을 중심으로 '라즈베리 무스', '레드벨벳', '솔티드 카라멜', '티라미수', '화이트 크림' 등 다양한 맛의 신제품을 출시하며 국내 샌드류 비스킷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 선보인 제품은 지난 3월 출시한 '오레오 씬즈 라즈베리 무스'다. 케이크나 파이, 마카롱 등 고급 디저트에 주로 사용하는 과일인 라즈베리를 쿠키에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가벼운 식감의 오레오 씬즈에 부드러운 라즈베리 무스 크림을 더해 오레오 특유의 달콤함과 라즈베리의 상큼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나른한 오후 커피 한잔과 간단한 디저트로 즐기기에 제격이다.

지난해 선보인 '오레오 샌드위치쿠키 레드벨벳'과 '오레오 솔티드 카라멜'은 '먹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충족시키는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오레오 샌드위치쿠키 레드벨벳은 지난 2017년 한정판으로 출시됐을 당시, 100만개가 완판될 정도로 소비자의 큰 사랑을 받아 지난해 11월 정식 출시됐다. 기존 오레오 대비 크림 양을 1.5배 늘리고 맛과 향 모두 강화해 더욱 진하고 달콤한 크림치즈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레오 솔티드 카라멜은 코코아 맛의 오레오 쿠키 사이에 솔티드 카라멜 크림을 넣어 달콤하면서도 짭짤한 풍미가 매력적인 제품이다..

◇‘오레오’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하는 달달한 마음, ‘5월 25일 오레오 데이’

동서식품은 오레오를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매년 5월25일 오레오 데이를 기념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오레오 데이는 오레오의 발음과 유사한 날짜인 5월25일에 ‘오래오래’ 함께 하고 싶은 가족, 연인, 친구에게 오레오를 선물로 건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날이다. 동서식품은 오레오 데이를 기념해 숏클립 동영상 플랫폼 틱톡과 함께 신나는 파티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525오레오데이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5일까지 틱톡 앱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삼성 갤럭시탭 S6, 에어팟 프로, 오레오데이 스페셜 기프트팩, 오레오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오레오를 한층 맛있게 즐기는 특별한 DIY 레시피

한편 SNS에서는 오레오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DIY 레시피가 지속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표적인 레시피 중 하나인 '오레오 아이스 케이크'는 오레오와 크림치즈, 생크림을 활용해 집에서도 간단하게 디저트 전문점 수준의 맛을 낼 수 있어 큰 인기다. 먼저 오레오에서 긁어낸 크림과 크림치즈, 그리고 생크림을 함께 섞어준다. 빈 그릇에 크림을 긁어낸 오레오 쿠키를 깔고 만들어 둔 크림을 올려주는 과정을 반복해 그릇을 가득 채워준다. 냉동실에 1시간만 넣어두면 쉽고 간편하게 오레오 아이스 케이크를 즐길 수 있다.

동서식품 김홍주 마케팅 매니저는 "오레오는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은 대표적인 디저트 쿠키"라며 "오는 25일 오레오 데이에는 평소 마음을 표현하지 못 했던 친구, 연인, 가족들에게 오레오를 선물하며 오래오래 가져갈 수 있는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