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중앙도서관 재운영…열람실 30% 분산 개방

기사등록 2020/05/19 14:24:56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 중앙도서관.(뉴시스 DB)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그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문을 닫았던 중앙도서관 운영을 재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북대 도서관은 대학 구성원의 학습 및 연구 활동 지원과 지역민들을 위해 중앙도서관과 각 분관 시설을 별도 공지한 뒤 개방하기로 했다.

운영 시간은 토·일요일, 공휴일을 제외 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모든 자료실과 자유열람실을 개방하되 개인 및 그룹학습실, 멀티실, 학습도서관은 제외된다.

또 열람실은 방역 지침을 위해 전체 중 30%만 분산 개방하고, 출입 시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하도록 했다. 아울러 도서검색 및 좌석발권 시 개인 휴대전화로만 이용할 수 있다.

전북대 도서관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주제자료팀(063-270-4404~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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