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서 미리 생활치료센터 지정, 가동 준비"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2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수도권 전체가 감염병 전담병원이 지정돼 있고 그 병상들이 지금 현재는 여유가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수도권 감염병 전담병원은 지난 7일 기준 14개가 지정돼있으며 1376개 병상이 확보됐고 1132개 병상이 현재 활용 가능하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병상의 여유 상황들을 충분하게 지켜보면서 병상 점유율이 일정한 수준 이상으로 넘어가게 되면 생활치료센터로 전원을 하는 부분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대구와 경북에서 확진환자가 폭증해 병상이 부족해지자 별도의 시설을 생활치료센터로 지정해 경증환자를 입소시켰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생활치료센터는 별도의 시설을 확보해야 되고 거기에 필요한 지원인력들을 투입을 해야 되는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현재 수도권 내 생활치료센터는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운영하는 2개소와 서울에서 운영하는 1개소, 경기에서 운영하는 1개소 등 총 4개소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지자체에서 이 부분과 관련해 별도로 생활치료센터로 미리 지정을 해놓고 가동준비를 하는 등의 조치는 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ddobagi@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