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무시되는 관행 근절 방안 조속히 마련"
정부는 4일 오후 4시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건설현장 화재안전 범정부TF 첫 회의를 개최했다.
TF는 사고 원인과 책임을 명확히 규명하기 위해 위법 사항은 엄중 처벌하고 피해자와 유가족 지원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 이천 화재와 같은 후진국형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TF를 깊이 있게 운영해 근원적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기로 했다.
대책에는 공사 기간, 비용 등 이유로 현장에서 안전이 무시되는 관행을 근절하는 방안이 포함될 예정이다. 현장에서 잘 작동할 수 있도록 민간 전문가, 노사 현장 등 각계 의견도 수렴할 방침이다.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는 지난달 29일 오후 1시30분께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5시간 만인 오후 6시42분께 화재를 진압했으며, 사고로 현장 근로자 38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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