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째 하루 환자 20명 이하…누적 1만793명
검역 5명·대구 4명·서울 2명·경기 2명 등 확진
대구 노인일자리사업 신청자 전수조사서 1명
증상 호소한 70대 여성·영남대병원 1명 확인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만793명이며 사망자는 8일 만에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만793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해외 입국 확진자는 1091명이며 90.5%가 내국인이다.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격리 해제된 완치자는 60명 늘어 총 9183명으로 완치율이 85%를 넘어섰다.
전날 0시 이후 하루 동안 의심 환자 3411명이 신고됐으며 검사 결과가 나온 사람 중 1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금까지 검사 결과가 나온 62만2385명 중 누적 확진률은 1.7%다.
오전 0시를 기준으로 지난 13~17일 닷새간 20명대였던 일일 확진자 수는 18일부터 18명→8명→13명→9명→11명→8명→6명→10명→10명→10명→14명→9명→4명→9명→6명 등이었다. 이어 13명이 늘어나면서 하루 신규 확진자는 16일째 20명 이하, 15일째 10명 안팎으로 보고되고 있다.
신규 확진자 13명 중 지역 사회 내 감염 사례는 3명으로 모두 대구에서 확인돼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80대 여성이 노인 일자리 사업 신청자 전수 조사 검사에서 무증상 상태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여기에 지난달 27일부터 몸살, 근육통 등 증상이 있던 70대 여성이 이달 1일 선별진료소에서 받은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명됐다. 다른 1명은 경북 경산시가 주소지로 영남대학교병원에서 확진돼 현재 입원 치료 중이다.
입국 검역에서 확인된 5명을 포함해 10명은 해외 입국자로 지역에서 확인된 사례는 서울 2명, 경기 2명, 대구 1명 등이었다. 해외 입국 확진자가 방문한 지역은 미국 등 미주가 473명으로 가장 많았고 유럽 462명, 중국 외 아시아 133명, 중국 19명, 아프리카 3명, 호주 1명 등이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856명 ▲경북 1366명 ▲경기 680명 ▲서울 637명 ▲검역 458명 ▲충남 143명 ▲부산 138명 ▲경남 117명 ▲인천 95명 ▲강원 53명 ▲세종 46명 ▲충북 45명 ▲울산 43명 ▲대전 40명 ▲광주 30명 ▲전북 18명 ▲전남 15명 ▲제주 13명 등이다.
기존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은 건 지난달 24~25일 이후 8일 만이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된 환자는 60명 늘어 총 9183명으로 완치율은 85.1%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1360명이다.
치명률은 2.32%로 남성이 2.98%(4369명 중 130명), 여성이 1.87%(6424명 중 120명)다. 80세 이상은 치명률이 24.59%(488명 중 120명)였으며 70대 10.56%(710명 중 75명), 60대 2.59%(1351명 중 35명), 50대 0.77%(1956명 중 15명), 40대 0.21%(1432명 중 3명), 30대 0.17%(1163명 중 2명) 등이다. 20대 2962명, 10대 591명, 9세 이하 140명 중 사망자는 없다.
지금까지 의심 환자로 신고된 사람은 총 63만973명이다. 확진자를 제외하고 8588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며 61만1592명은 음성으로 판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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