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제구역인 지휘통제실서 지휘관 도청한 대령 보직 해임
기사등록
2020/04/24 17:48:24
지휘통제실과 자기 집무실 유선통신망으로 연결
[서울=뉴시스] 육군 '국가방위의 중심군' 로고. (그림=뉴시스DB)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지휘관의 의중을 알고 싶다며 통제구역에서 도청을 하다 적발된 육군 대령이 해임됐다.
24일 군에 따르면 지난 1월 경기도 모 부대 소속 A대령은 부대장이 참모들과 작전을 논의하고 판단하는 지휘통제실과 자신의 집무실 사이에 유선 통신망을 연결해 회의 내용을 엿들었다.
해당 부대는 지난 22일 심의위원회를 열고 A대령을 보직 해임했다.
군 검찰도 A대령을 군사기밀보호법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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