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올리브스튜디오 업무협약
23일 소방청에 따르면 어린이들이 즐겨 보는 애니메이션 프로그램 '냉장고 나라 코코몽'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생활 습관을 재미있고 쉽게 홍보한 캐릭터다. 앞으로 소방안전을 위한 홍보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협업하게 됐다.
소방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코몽 캐릭터 등의 사용권리를 지원받아 안전콘텐츠 제작에 활용할 예정이다. 소방안전홍보 시 자회사 계열사인 키즈랜드나 체험존 등 다양한 경로를 활용할 수 있도록 협조체계가 마련된다.
소방청은 애니메이션 제작진이 콘텐츠 개발 아이디어를 얻는데 도움이 될 안전체험과 훈련을 지원하고 안전영상이나 체험존 구성 시 안전관련 자문·감수 등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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