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8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누적기준)은 13.25%로 집계됐다.
대구지역은 전체 선거인수 207만1120명 중 23만1280명이 투표를 마쳐 11.17%의 투표율을 보여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대구 8개 구·군 사전투표율 중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보다 높은 곳은 수성구 14.04%와 13.67%의 투표율을 보인 중구다.
나머지 구·군의 남구 11.77%, 동구 10.94%, 서구 10.78%, 북구 10.74%, 달서구 10.02%, 달성군 9.04%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실시되며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 어느 곳의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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