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복지시설과 공공시설 50곳에 30억원을 투입해 급속충전기 60기를 설치,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전기차 이용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본격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50곳에 설치된 충전소는 전기차를 이용하는 휠체어 이용자가 시연을 통해 현장에 적합한지 모니터링하고 미비한 점들을 반영해 최적화된 교통약자 충전소로 만들어졌다.
여기에 든 30억원은 지난해 복권기금사업 예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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