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대구서 발생한 133번째 사망자인 A(75)씨는 이날 오후 1시20분께 대구보훈병원 입원 치료 중 사망했다.
지난 1월부터 달성군 대실요양병원에 입원 중이던 A씨는 지난 22일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다음 날인 23일 확진 판정과 환자 번호 9000번을 부여받았다.
대구보훈병원으로 이송된 A씨의 기저질환은 당뇨, 고혈압, 치매 등으로 알려졌다.
앞서 대구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132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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