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스마트 축산업을 통해 노동력 감소에 대비하고 생산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하는 2020년 축산분야 ICT융복합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 선정으로 국비 7억원 등 23억원의 예산을 활용해 스마트 축산업에 투자한다.
군은 지난해 전북도 축산분야 ICT융복합 전체 사업비 192억원 중 56억원(30%)을 차지하며 스마트축산을 견인했다.
특히 전국 생산량의 54%를 차지하는 고창군 유기농축산은 로봇착유기 등을 선도적으로 도입하면서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ICT융복합 스마트 축산은 농가 생산성 향상에 크게 도움을 주는 만큼 농가 교육 및 컨설팅을 확대하겠다”며 “스마트 축산으로 해당 농가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축산환경도 개선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축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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