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기저질환 없는 40대 확진자 숨져...국내 169번째

기사등록 2020/04/01 19:41:03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1일 오전 대구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근무 교대를 하기 위해 의료진이 병동으로 들어가고 있다. 2020.04.01.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은혜 기자 = 대구에서 기저질환이 없는 40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숨졌다.

대구 113번째, 국내 169번째 사망자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10분께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46세 남성 A씨가 숨졌다.

A씨는 지난 5일 발열 증상으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했다.

이틀 뒤인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고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 입원했다.

기저질환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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