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의 자발적 기부와 회사의 매칭 펀드 통해 마련
코로나19 백신 개발… 4월말 임상 진입 목표
한국화이자 임직원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나누고자 자발적인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회사의 ‘매칭 펀드’를 통해 총 1억 원의 기금을 마련했다.
해당 후원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을 포함한 국내 취약계층, 의료 관계자를 위한 방역물품 및 위생용품, 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화이자는 글로벌 차원에서도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고 있다. 글로벌 화이자는 중국과 미국 상황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보건의료 관계자 긴급 물품 제공에 사용되도록 100만달러를 지원했다.
또 최근 독일의 생명공학회사 바이오엔텍(BioNTech)과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오는 4월 말 임상시험 돌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