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101명 더 늘어 총 9887명…수도권 52명 증가

기사등록 2020/04/01 10:15:55

서울 24명, 경기 23명, 인천 5명씩 늘어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인 1일 오전 대구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근무 교대를 하기 위해 보호구 착의실로 향하고 있다. 2020.04.01.lmy@newsis.com

[서울=뉴시스] 구무서 김정현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하루 사이 101명 더 늘었다.

질병관리본부는 1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가 9887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31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9786명이었는데 하루만에 101명이 증가한 것이다.

신규 확진환자는 서울에서 24명, 경기에서 23명, 대구에서 20명, 검역에서 7명, 인천에서 5명, 경남과 광주에서 각각 4명, 부산, 충남, 전남에서 각각 3명, 강원과 경북에서 각각 2명, 전북에서 1명씩 발생했다.

격리해제자는 159명이 더 늘어 5567명이다. 확진 후 퇴원한 완치율은 56.3%다. 격리 치료를 받는 환자는 61명이 줄어 4155명이다.

사망자는 전일대비 3명이 더 늘어 165명이다.

현재까지 39만5075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고 1만6585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ddobagi@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