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자랑스러운 경주경찰에 ‘이현동 경위’

기사등록 2020/03/30 12:45:34
[경주=뉴시스] 이달의 경주경찰에 선정된 중앙파출소 이현동 경위(사진= 경주경찰서 제공) 2020.3.30.photo@newsis.com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경찰서는 30일 이달의 자랑스러운 경찰에 중앙파출소 이현동 팀장(경위)을 선정하고 표창장과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영세 상인을 상대로 절도한 피의자를 끝까지 추적해 검거하는 등 비번일에도 쉬지 않고 활약했다. 

경주경찰서는 지난 2월부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하는 자랑스러운 직원을 발굴해 격려하고 있다.

각 부서 추천을 통해 현장 활력 회의 위원 9명의 투표로 선정한다.

박찬영 서장은 “직원의 만족도가 시민들에게 직결되는 만큼 힘내서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신뢰받고 자랑스러운 경찰을 발굴해 칭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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