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천안시의회가 추경안을 신속히 의결하고, 천안시가 지역화폐를 더 적극적으로 발행해 경제 활력의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천안사랑카드는 지역 내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한 편의점·학원·미용실·카페·병원·주유소·전통시장 등 대부분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고, 일정한도 내 10% 환급 혜택과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 등 다양한 장점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와 함께 중앙정부에 전 국민 재난기본소득 100만 원과 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지원을 위한 대규모 '2차 추경'을 지속해서 촉구해 천안시민과 함께 코로나19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천안사랑 카드는 모바일 앱 기반의 IC 카드형으로 4월 초 천안시의회 '1차 추경안'회 의결을 거쳐 4월 7일 500억 원 규모로 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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