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마을 찾아 권양숙 여사 예방도
[서울=뉴시스] 윤해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내세운 연합정당 더불어시민당이 27일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다.
우희종·최배근 공동대표를 포함한 더시민 당 지도부와 비례대표 후보자들은 이날 오전 7시께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첫 공식 외부 일정을 소화한다.
이들은 국립현충원을 찾아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 묘소를 참배한다. 이어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 위치한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한다.
이날 참배에는 신현영 명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를 포함한 시민 추천 비례 후보 10명과 민주당에서 파견한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 상임의장 등 비례 후보 20명이 참석한다.
현역 의원 대표로 민주당에서 이적한 5선 이종걸 의원과 양정철 민주연구원장과 이근형 전략기획위원장, 김성환 이해찬 민주당대표 비서실장도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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