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한홍 예비후보 "창원교도소 부지 활용해 창업·벤처 공간 조성"

기사등록 2020/03/23 13:18:42
[창원=뉴시스] 통합당 마산회원구 윤한홍 후보. (사진=윤한홍 선거 사무소 제공). 2020.03.23.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제21대 총선에서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윤한홍 예비후보는 창원교도소 이전부지를 활용하여 회원구를 창업과 벤처 공간 조성을 공약했다.

윤 예비후보는 23일 미래통합당 경남도당에서 열린 희망공약 발표 기자회견에서 "창업·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혁신성장공간을 조성하겠다"며 "교도소 이전부지에 혁신성장공간을 조성, 자금력이 부족한 청년, 벤처기업 등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또 그는 "청년 벤처·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창업지원센터, 자동차·기계 등 지역전략사업과 연계하는 벤처·창업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공유오피스, 스타트업센터 등을 유치할 계획"이라며 "이미 부산, 의정부, 원주 등에서 추진 중인 사례가 있어 마산회원구의 특성을 반영하여 성장 잠재력이 높은 창업, 벤처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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