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전남도에 따르면 체코에서 지난 17일 귀국한 A(43)씨에 대한 검체 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
A씨는 지난 2년6개월 동안 체코에서 지낸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주소는 목포지만, 귀국 이후 무안에서 생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전남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6명으로 늘었다.
지난 17일에는 광주 13번째 확진자와 밀접촉한 전남 화순의 60대 남성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달 6일 나주에서 처음 확진자가 나온 이후 같은 달 28일 순천 20대 간호사, 29일 여수 20대 남성, 지난 1일 광양 30대 주부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