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000여명 대상 농업·자연체험 진행
이번 어린이 자연체험교실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1회당 50명씩 20회가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자생화류·채소류 관찰 ▲다랭이논·스마트팜·아쿠아포닉스·도시농업전시관 견학 ▲식물심기 체험 ▲곤충관찰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아쿠아포닉스는 물고기와 채소를 동시에 사육·재배하고 농약·비료의 사용을 최소화해 소비자들에게 안심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시스템이다.
서울시에 주소지를 둔 어린이집·유치원 단체를 대상으로 평일(공휴일 제외)에 운영된다. 진행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다. 참가비는 무료다. 상해보험 가입 후 참가가 가능하다.
이날부터 선착순 유선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02-6959-93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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