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도원은 21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영화 '국제수사'에 같이 출연한 김대명, 김희원과 함께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곽도원, 김대명, 김희원은 카리스마가 있는 첫인상과 달리 예능 프로그램에 최적화된 반전 매력을 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곽도원은 녹화에서 영화 '변호인'(2013)을 촬영할 때 고문하는 촬영 중 흰자 핏줄이 터졌던 배우 임시완으로부터 감동적인 말을 들었던 촬영 뒷이야기도 전했다는 후문이다.
1992년 창극배우로 데뷔한 곽도원은 2003년 '여섯 개의 시선',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마더'(2009), '아저씨'(2010), '변호인'(2013), '곡성'(2016), '남산의 부장들'(2020) 등 영화와 E채널 드라마 '기담전설'(2009), SBS TV 수목드라마 '유령'(2012), KBS 2TV 월화드라마 '굿 닥터'(2013) 등 드라마에 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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