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률 4.2%로 이탈리아 6.6%보다는 낮아
확진자는 하루 새 1075명 증가해 1만75명을 기록했다.
이란의 일일 사망자 증가 수는 9일 43명, 10일 54명, 11일 63명 씩으로 많아지는 추세에서 이날 400명을 넘었다.
확진자 역시 9일부터 595명, 881명, 958명 씩 증가 속도가 빨라져 2월19일 첫 확진자 보도 후 22일만인 12일 1만 명 선을 넘었다.
이란의 이날 기준 치명률은 4.2%로 사망자 3169명의 중국 3.9%보다 높다.
그러나 16시간 전 발표로 하루 새 사망자가 196명 늘어나 총 827명에 달한 이탈리아의 치명률 6.6%보다는 상당히 낮은 편이다. 전날 확진자 1만 명 선을 넘었던 이탈리아는 총확진자가 1만2462명에 달한 상태다.
한편 한국은 12일 0시 기준 확진자 7869명에 사망자 66명으로 치명률 0.8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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