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서울몰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하는(KF94) 보건용 마스크 1만장을 13일에 서울시에 기부한다. 마스크는 서울광역푸드뱅크센터를 통해 서울시 장애인 사회복지시설과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신용산 (주)서울몰 대표는 "최근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에 따라 마스크 기부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어려운 상황에 처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2009년도에 설립된 ㈜서울몰은 무역을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회사다. 한-중, 한-인도네시아, 한-싱가포르, 한-일본 등 아시아권의 무역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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