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식]코로나19 위기 속 충북적십자사에 지역 온정 전달 등

기사등록 2020/03/03 16:31:29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전경 사진. (사진=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제공) 2020.03.03.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 지역사회 피해 복구와 확산 방지를 위한 각계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3일 코로나19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충북경제포럼에서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일에는 셀트리온이 2억원을, 동서타일에서 300만원을 적십자사에 기부했다.

충북 적십자사는 전달된 기부금을 방역활동과 위생·의료 물품 지원 등에 사용할 방침이다.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현장안전점검관 활동 모습. (사진=청주서부소방서 제공) 2020.03.03. photo@newsis.com

◇청주서부소방서, 현장안전점검관 지정 운영

청주서부소방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월부터 현장안전점검관을 지정 운영하고 있다.

현장안전점검관은 재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방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입됐다.

현장안전점검관은 소방위 이상 소방관으로 화재대응능력 2급, 인명구조사, 응급구조사, 화재조사관, 화재감식기사 등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현장 활동 대원의 복장 및 개인 안전장비 착용 확인 ▲소속 직원들에 대한 사례중심의 안전교육 실시 ▲현장 안전관리 절차·지침을 통한 안전사고 최소화 ▲출동에서 복귀까지 모든 단계 지속적인 안전관리의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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