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확진자 하루새 28명 늘어 모두 186명
대남병원 111명, 신천지교회 관련 32명 등
23일 오전 6시 현재 158명보다는 하루 사이에 28명이 늘어난 규모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확진자 186명은 청도 대남병원 관련 111명, 신천지교회 관련 32명, 성지순례자 27명, 기타(조사중) 16명이다.
지역별(주민등록지 기준)로는 청도(대남병원 관련) 109명을 제외하고 경산이 22명으로 가장 많다.
그 다음으로 의성 19명, 포항 9명, 영천 7명, 안동 6명, 문경 3명, 경주와 구미, 군위 각 2명, 김천, 영주, 상주, 영덕, 예천 각 1명씩이다.
신천지 관련 32명의 지역은 경산이 15명으로 가장 많고 영천 6명, 포항 5명, 문경 3명, 구미 1명이다.
성지순례 관련 27명의 지역은 의성 19명, 안동 5명, 영주, 영덕, 예천 각 1명씩이다.
대남병원 관련 111명은 정신병동 환자 99명, 일반병동 환자 1명, 종사자 8명, 정신질환자 사망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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