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40대 변사자, 코로나19 양성 판정

기사등록 2020/02/22 16:46:54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주경찰서 전경.2018.10.25.leh@newsis.com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에서 사망한 40대 남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22일 경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A씨는 최근 자택에서 혼자 숨진 채 지인에게 발견됐다.

사인이 정확하지 않아 지난 21일 경찰과 보건당국이 검사를 진행했고 이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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