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금잔디, '여왕의 전쟁-트로트퀸' 심사위원

기사등록 2020/02/19 14:17:27
[서울=뉴시스] MBN 예능 프로그램 '여왕의 전쟁-트로트퀸' 제3회 (사진=MBN '여왕의 전쟁 트로트퀸' 제공) 2020.02.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트로트 가수 금잔디가 MBN 예능 프로그램 '여왕의 전쟁-트로트퀸'의 심사위원으로 합류한다. 
  
'트로트퀸' 제작진은 "19일 방송하는 3회에서는 새로운 심사위원으로 가수 금잔디가 투입, 남다른 심사평으로 출연 가수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관심으로 끌 전망"이라며 "경연을 펼치는 보이스 팀과 트로트 팀에도 각각 한 명씩 뉴페이스들이 영입됐다"고 전했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에 출연했던 트로트 가수 지원이와 지난달 종방한 MBN 예능 프로그램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에 출연했던 김혜진이 각각 트로트 팀과 보이스 팀에서 경연을 펼친다.  

제작진은 또한 이날 방송에서 2~3라운드에 돌입해 새로운 경연 방식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지난 방송 보이스 팀 대 트로트 팀간 1 대 1 맞대결로 1라운드를 펼친 '트로트퀸'은 이날부터 각 팀 출연자 1명씩 나선 듀엣 무대로 새롭게 시작한다.

 이날 방송에서도 스페셜 무대가 두 차례 준비됐다. 제작진은 "그 중 1명은 국내 최고 가창력과 댄스 실력을 겸비한 섹시 디바"라고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