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농부의시장은 8회째 맞는 농산물 직거래 행사다. 4월부터 11월까지 서울 DMC, 만리동 광장, 어린이대공원 등지에서 개최된다.
연천군은 남토북수 인증을 받은 농가 및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26일까지 농업정책과에서 신청을 받고, 이후 심의를 거쳐 참가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서울시 농부의시장에 참가하는 농가 및 생산자 단체에게는 판매부스와 기자재 등을 지원해 실질적인 농가소득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연천군청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남토북수 인증을 받은 농특산물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및 모집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2020년 연천방문 원년의 해를 맞이하여 많은 국민이 연천을 방문할 수 있도록 참가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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