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째 환자 증상호전 후 2회 연속 '음성'
현재까지 격리 해제돼 퇴원한 환자는 3명이다. 지난 5일 퇴원한 2번 환자는 12일 만에, 두 번째로 퇴원한 1번 환자는 17일 만에, 세 번째로 퇴원한 4번 환자는 13일 만에 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돼 퇴원조치가 이뤄졌다.
아울러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11번째 환자(25세 남성, 한국인)가 증상 호전 뒤 실시한 검사에서 2회 연속 음성이 확인돼 격리 해제 조치 뒤 이날 중 퇴원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환자는 3번째 환자(54세 남성, 한국인) 접촉자 중 확진된 6번째 환자(55세 남성, 한국인)의 아들로 '3차 감염' 사례에 해당했다.
확진 환자를 제외한 의심(의사) 환자 3083명이다. 이 가운데 검사가 진행 중인 사람은 531명으로 오전 9시 809명보다 278명 줄었다.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와 격리 해제된 사람은 2552명으로 오전(1940명)보다 612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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