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박시은, 6년간 아이 안 가진 이유···'동상이몽2'

기사등록 2020/02/10 16:48:02
[서울=뉴시스] 박시은(왼쪽), 진태현(사진=SBS 제공) 2020.02.10 photo@newsis.com[서울=뉴시스] 박시은(왼쪽), 진태현(사진=SBS 제공) 2020.02.1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박시은(40)·진태현(39) 부부가 2세 계획을 밝힌다.

10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SBS TV 예능물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결혼 후 6년 동안 아이를 갖지 않았던 이유를 털어놓는다. "올해는 세연이 동생을 갖고 싶다"고 바랐다.

박시은이 진태현의 헤어 스타일링에 도전하는 모습도 공개된다. 평소 남편의 머리 스타일을 자주 손봐준다며 실력을 뽐냈고, 단점을 커버하는 무기를 꺼내 시선을 끌었다. MC 김구라, 서장훈 등은 "이런 것도 집에서 해주는 거냐"며 놀랐다.

진태현은 박시은과 떨어져 홀로 취미생활을 즐긴다. 지난 방송에서 몰래 젤리 쇼핑을 즐겨 웃음을 줬다. 이번에는 다른 취미생활로 박시은에게 혼이 났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더한다.

두 사람은 2010년 드라마 '호박꽃 순정'을 통해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5년 열애 끝에 2015년 결혼식을 올렸다. 신혼여행으로 제주도의 보육원을 방문했을 때 인연을 맺은 대학생 딸 세연을 입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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