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일랜드 자치정부 부활에 따라 새 정부 필요
브렉시트 관련 EU와 영국 사이에서 협상력 높여야
버라드커는 유럽연합(EU)과 영국 사이의 다음 단계 브렉시트 협상에서 자신이야말로 아일랜드의 이익을 가장 잘 대표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주장하며 최근 북아일랜드에서 자치정부가 부활함에 따라 새 총선 실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아일랜드는 동성간 결혼, 여권 신장, 교육과 복지 및 어린이 보호 등에서 많은 현대화를 이룩했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버라드커 총리는 국민들은 더 많은 일을 할 정부를 원하고 있고 자신도 더 많은 일을 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2017년 엔다 케니 총리로부터 집권 피나게일당 대표직을 물려받아 총리가 된 바라드카는 이번 총선이 총리로서 치르는 첫 선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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