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하모니벚꽃축제 변화 모색한다…16일 주민공청회

기사등록 2020/01/10 10:47:45
[서울=뉴시스]금천하모니벚꽃축제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주민 공청회 포스터. 2020.01.10. (포스터=금천구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와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용진)은 금천하모니벚꽃축제를 새롭게 개편하기 위해 16일 오후 6시30분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주민 공청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금천하모니벚꽃축제는 2005년부터 매년 진행된 금천구 대표축제다.

구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주민과 함께 금천하모니벚꽃축제의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변화를 모색하고 축제의 확장성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공청회는 축제의 운영방향, 축제명, 축제일정, 장소 등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대토론회로 진행된다.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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